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지사장 우미영 www.citrix.co.kr)는 웹 가속, 트래픽 압축, 웹 방화벽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10G급 웹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MPX`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실질적으로 10Gbps 이상의 웹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보장하면서 기존보다 2.5배 이상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딜리버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이 제품은 데이터센터에 맞춰 개발된 어플라이언스로 이전 세대 어플라이언스와 비교해 거의 50% 이하의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그린 IT 데이터센터 구현을 가능케한다. 또 서버 가상화 제품인 시트릭스 젠 서버와 통합돼 변경되는 웹 애플리케이션 용량 요청을 자동적으로 프로비저닝하고 서버 자원을 할당, 유연성을 높여준다.
시트릭스코리아 우미영 지사장은 “하반기 각 솔루션 영역별 전문화와 기존 고객에 대한 마케팅 활성화, 공공 부문 비즈니스 확대 등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장 확대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NI 파트너를 모집하고 NI파트너들이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영업적, 기술적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우 지사장은 “특히 지난해 연말 외산업체들로는 드물게 넷스케일러 제품으로 CC인증을 획득했다"며 "획득한 CC인증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및 SSL VPN의 공공, 금융 시장, 레이어 7 기반의 DDoS 공격 방어가 필요한 사이트를 공략할 게획”이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