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어음부도율이 낮아졌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어음부도율은 0.02%로 전달인 6월에 비해 0.01%포인트 하락했다. 어음부도율은 4월 0.06%까지 올라갔으나 5월(0.04%) 6월(0.03%)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월 중 전국 부도업체수는 209개로 전월의 191개에 비해 18개 늘었다. 신설법인수는 5006개로 6월의 4662개보다 344개 늘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 배율은 34.1배로 전월의 33.5배보다 상승했다.
김준배기자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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