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i(대표 김철수)는 인기 모바일게임 ‘퍼즐천국’을 터치폰 전용로 제작해 SKT를 통해 출시했다.
퍼즐천국은 신문, 잡지 등에 게재되고 있는 퍼즐 중 스도쿠, 네모로직, 배틀쉽 등 인기 있는 게임만을 모아놓은 것이다. 퍼즐천국에 수록된 문제들은 세계 40개국 신문에 퍼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월드 퍼즐 챔피언십의 공식후원사인 컨셉티스로부터 제공받은 것이다.
지난 달 초 나온 모바일게임에 이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터치폰용으로 다시 개발했다. 키패드 입력에 비해 화면 터치로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흥미가 높다. 햅틱폰이나 뷰티폰, 디스코폰, 러브캔버스폰 등의 터치폰에서 즐길 수 있다.
기존 퍼즐게임에 비해 가장 큰 차이점은 문제를 리필해 플레이할 수 있는 문제 리필기능이다. 기본 문제를 다 푼 유저는 자기가 하고 싶은 퍼즐만을 추가할 수 있으며 리필이 가능한 문제는 핸드폰의 용량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무제한 다운로드 가능하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