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는 임직원들의 마인드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심리전문가와의 상담 및 각종 테스트를 통해 개개인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있도록 이끌어 주고 개인의 잠재능력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해 준다. 그 동안 직원들의 신체적 건강을 위해 헬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많았지만, 직원들의 정신적인 부분까지 관리해주는 정책은 해외 기업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어 이번 포스데이타의 방침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는 것.
포스데이타는 개인 및 집단 상담과 훈련프로그램, 심리검사 등은 물론 두뇌계발훈련, 학습증진 프로그램, MBTI(성격유형) 테스트, 정신건강 검사 등 개인의 잠재력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회사직원뿐만 아니라 직원 가족까지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포스데이타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두뇌계발 훈련, 중학생 학습 클리닉 등의 교실을 열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실은 포스데이타 분당 본사에 위치해 있으며, 회사는 본사 방문이 어려운 지방 및 해외 임직원을 위해 출장 및 온라인 상담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이번 상담실 운영을 위해 청소년 상담부터 정신장애, 창의력 개발까지 상담분야에 경험이 많은 심리전문가도 채용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