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 전문기업 세연테크놀로지(대표 손영전)은 전라남도 해남의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한 RFID인프라구축’ 사업과 충청북도 괴산의 ’u-IT기반의 고추잠자리 이력추적관리시스템’ 사업에서 RFID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두 사업은 지자체가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농수축산업 고부가가치 기반 마련을 위한 지역 브랜드농산물 이력관리’사업의 일부다. △작물 생산과정 영농일지를 DB화 △수매 후 박스의 RFID태그를 부착으로 원물의 가공 및 유통 이력 생성 △매장 키오스크를 통한 소비자 종합정보 제공을 포함하는 데 세연테크놀로지는 이 중 RFID 시스템 구축을 맡게 됐다.
세연테크놀로지는 “그간 농축산물 이력관리, 유통·물류 및 공장자동화분야에 RFID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토대로 ‘u-안심먹거리 관리‘ 분야 RFID기술 선도 및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순욱기자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