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와이즈넛, 검색광고 사업 분야 제휴

 코리아와이즈넛(대표 박재호 www.wisenut.co.kr)은 국내 320여 개의 언론사의 홈페이지에 검색광고 서비스를 진행키로 하고 인터넷 신문 전문 업체인 엔디소프트(대표 이주영)와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엔디소프트는 시사저널, 경인일보, 기자협회보, PD저널, 미디어오늘, 시사IN, 대학신문(서울대) 등 국내 410개 언론사에 기사작성 및 편집, 웹사이트 운영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코리아와이즈넛은 이번 제휴를 통해 각 매체사의 웹페이지에서 검색 시마다 광고를 서비스하게 되며, 기사 화면에도 디스플레이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사 내용과 연관된 내용의 광고를 노출해 주는 디스플레이형 문맥광고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아와이즈넛은 이번 제휴로 기업용 검색솔루션 서치포뮬러원과 함께 광고 솔루션 분야에 있어서도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박재호 코리아와이즈넛의 대표는 “아직까지는 대형 포털 등에 비해 후발 주자이지만 향후 검색솔루션 사업과 함께 회사의 핵심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형준기자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