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RD&D전략 시리즈 출간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R&D) 부문의 중장기 추진 방향 및 개발 목표 설정의 지침서가 될 ‘신·재생에너지 RD&D전략 2030 시리즈’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RD&D전략 2030 시리즈’는 수소 연료전지1·2, 태양광, 풍력, 석탄이용, 바이오Ⅰ(수송용), 바이오Ⅱ(목질계), 바이오Ⅲ(유기성폐자원), 태양열, 지열, 폐기물, 소수력, 해양 등 12개 분야 총 14권으로 구성됐다.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의 핵심이 될 신·재생에너지의 분야별 기술 개요와 국내 R&D 추진 성과, 주요 선진국의 기술 및 시장 동향, 중장기 기술개발 추진 전략 및 목표등이 담겼다. 특허청과 특허정보원이 참여해 만든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전 과정에 국내외 특허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별 ‘특허지도(Patent Map)’도 함께 수록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지난 20년(1988년∼2007년) 동안의 성과와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오는 2030년까지의 기술개발 중장기 비전과 방향도 함께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산업 발전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호기자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