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 예정인 도심형 콤팩트 크로스오버 ‘로그’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실시한 안전 테스트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부문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IIHS는 최근 ‘로그’를 포함해 전자식 자세제어장치가 탑재된 8개의 소형 SUV를 대상으로 전면·측면·후면 충돌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로그를 포함한 4개의 소형 SUV가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로그’는 전자식 자세제어장치(VDC)와 첨단 에어백 시스템을 갖췄다. 또 어린이 시트 고정 장치, 엑티브 헤드 레스트 등의 첨단 안전 기술을 자랑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