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국내 MPS 시장 공략 본격화

삼성SDS(대표 김인)는 삼성토탈(대표 고홍식)과 통합출력관리서비스(MPS: Managed Print Services)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8월 삼성전자와 ‘기업용 프린팅 시장 협력’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Printer + IT 의 융복합’을 추구하는 통합출력관리서비스(MPS: Managed Print Services)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SDS는 삼성토탈 대산사업장에 통합출력관리서비스를 구축하게 된다.

삼성토탈 정수영 정보전략팀장은 “삼성토탈은 삼성SDS의 통합출력관리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향후 4년간 15%의 출력 관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출력장비의 통합 및 재배치로 56%에 이르는 공간효율화가 가능하며, 싱글벤더와 모델축소로 프린터 관리효율화가 가능해 업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줘, 담당자들이 출력물 관리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