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대표 마이클 그리말디)는 편의사양을 한층 높인 ‘2009년형 마티즈’를 새롭게 출시하고 내달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2009년형 마티즈’에는 기존 모델에 실속형 ‘SX 스타 에디션(Star Edition)’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SX 스타 에디션 모델’은 크롬링 리어 램프와 크롬 바디사이드 몰딩, 13인치 알로이 휠, 인조 가죽 시트 등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됐다.
‘SX 오렌지 에디션(Orange Edition)’ 모델은 크롬링 리어 램프와 크롬 바디사이드 몰딩, 후방 주차 센서, 선글라스 홀더, 덮개식 화장 거울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조이(Joy)’와 ‘수퍼(Super)’ 모델에도 후방 주차 센서를 장착, 여성 운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2009년형 마티즈’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시티’ 639만원, ‘조이’ 739만원, ‘수퍼’ 778만원, ‘SX 오렌지 에디션’ 726만원, ‘SX 스타 에디션 모델’ 761만원이다.
GM대우는 9월 한달 동안 마티즈 차량 구입 고객에게 유류비 40만원을 지원, 소비자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