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 기간에 개장한 현지 삼성홍보관에 방문한 관람객이 7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또 2층에 마련한 선수라운지에는 올림픽 참가 선수 4000여 명이 다녀가 명실상부한 올림픽 최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언론 역시 삼성홍보관을 올림픽 그린에서 가장 인기있는 명소로 소개했으며 대회 기간 내내 유명인사, 연예인, 올림픽 스타가 방문해 한국과 삼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자크로게 IOC위원장, 한류 스타 ‘비’, 슈퍼주니어,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와 이효정, 중국 체조대표 선수단 등이 방문해 올림픽 명소로서 이름값을 했다고 평가했다.
강병준기자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