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단말기 전문개발업체인 유엔아이(대표 김영춘 www.uni1997.com)는 현재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세트, 초소형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단말기(카펠라) 종류를 출시,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유엔아이의 제품은 소형화와 슬림화, 고품격 디자인, 고출력 스피커 채택 등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기존 블루투스 제품과는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인 독일 2008년 세빗 쇼에서 카펠라는 해외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면서 독일과 일본, 미국 등에 조만간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펠라는 블루투스 기술을 이용한 무선제품으로, 휴대폰을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10m 이내의 거리에서 통화와 MP3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운전자의 안전확보는 물론이고 휴대폰의 유해전자파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으며 통화음질도 탁월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김영춘 사장은 “카펠라는 우수한 디자인 기술로 정부가 주관하는 굿디자인 상품으로 매년 선정되고 있다”며 “대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자체 브랜드를 개발해 현재 블루투스 단말기의 대표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