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전문업체인 투엠테크(대표 최상대 www.2mtech.co.kr)는 지난달 초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잼 탑나비 ‘지세븐 골드(G7 Gold)’를 개발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SM7, SM5, 오피러스, 그랜저TG, 소나타트랜스폼 등 신차의 내장 디자인에 어울리는 맞춤형 내비게이션으로 순정제품 못지않은 안정성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
지세븐 골드의 가장 큰 특징은 퀵후방 지원과 전용 트립 지원 기능이다. 퀵후방 지원은 후방카메라 장착 시 시동을 걸고 3초 이내 후방카메라의 화면이 LCD로 구현돼 보다 안전한 주차를 지원한다. 특히 SM7/5 전용 트립은 800×400의 고해상도 화질과 함께 문 열림 표시, 순정 핸들 리모컨을 완벽지원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그 외 DVD 터치제어 기능이 제공되고, AV OUT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돼 리어모니터를 장착이 가능하다. 맵은 앰앤소프트의 맵피 유나이티드 최신 버전을 탑재해 보다 정밀하고 자세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7.8㎝ 고해상도 삼성 디지털 정품LCD를 채택했으며, AU1250 600㎒의 고성능 CPU와 DDR2 128MB의 메모리를 채택, 영화나 음악감상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과 동시에 멀티태스킹 기능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최상대 사장은 “지세븐골드는 차량에 장착 후 작동성능이나 마감이 순정제품에 못지않은 고급스러움과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