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와 함께 전 세계적 차원에서 암 사망 및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프랑스 리옹에 소재한 IARC에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현재 수행중인 암 예방 및 발생 원인 규명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 △공동 연구 추진 △공동 학술회의 개최 △인력교류 △학술 자원 정보 교환 등을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 MOU를 교환했다. 양측은 이를 계기로 좀 더 활발한 협력 관계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