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대표 이혁병, www.adtcaps.co.kr)가 중소기업용 지문모조 방지 기능을 갖춘 방범 시스템(CS-743)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 50명까지 지문인식이 가능하며, 지문 입력부에 손가락을 올려 놓기만 해도 자동 감지하고 1초 내에 즉시 인증이 이뤄져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손가락 끝의 정전기 용량을 감지하고, 빛 투과율을 분석하는 방식을 적용해 실리콘이나 셀로판, 종이 등으로 제작한 모조지문을 완벽히 구분할 수 있어, 외부인이나 퇴사자로 인한 범죄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
ADT캡스는 직장인들을 위한 `USB 스마트카드`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입용 카드키에 USB 메모리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직장인의 경우 카드키를 이용해 근태상황을 체크하고 사업장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필요 시 USB 메모리 카드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편리한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다.
ADT캡스 최용일 마케팅 본부장은 “최근 각종 지능형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완벽한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지문인식 시스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지문인식 제품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개발된 제품으로, 중소기업 및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신규 수요를 겨냥해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