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체험 마케팅으로 미국 시장 공략

삼성전자, 체험 마케팅으로 미국 시장 공략

삼성전자, 체험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25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주의 뉴아크 리버티 국제 공항 (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 내 휴대폰,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의 무료 충전이 가능한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 50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06년 12월에 뉴욕 JFK 공항에 54대 설치를 시작으로 2007년 LA공항, 2008년에 뉴욕 라구아디아 공항, 플로리다주 올란도 공항 등 총 7개 주요 미국 내 공항에 215대의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뉴아크 공항에 설치를 계기로 뉴욕 JFK 공항, 라구아디아 공항 등 뉴욕 인근 3대 공항에 `삼성 모바일 차징 스테이션`이 모두 설치되어 3개 공항 년간 약 1억명의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뉴욕에 설치한 타임스퀘어 내 삼성 전광판, 삼성 제품 전시관인 삼성 익스피어리언스, JFK 공항 입구에 설치한 삼성 손 조형물과 함께 세계 최대 도시 뉴욕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