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A 2008`서 디자인과 혁신성 과시

삼성전자, `IFA 2008`서 디자인과 혁신성 과시

삼성전자가 29일부터 9월 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IFA 2008」에 참가, 디자인과 혁신성의 첨단 제품을 대거 출품한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약 3,900㎡(1,180평)의 대규모 전시 부스를 마련해, 총 115종 462개 제품을 대거 출품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오피스 솔루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크리스털 디자인 TV를 강조하기 위해 전시장 콘셉트를 `크리스털 밸리`로 잡았으며, 전시장 입구에 40,46,52인치 TV 172대를 이용해 거대한 `크리스털 기념비(Crystal Monument)`를 마련했다.

홈 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크리스털 디자인 평판TV 라인업, 200Hz 풀HD LCD TV, LED(발광다이오드) 백라이트 LCD TV,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울트라 슬림 LCD TV, 울트라 HD LCD TV 등 세계 TV 시장에서 디자인과 미래 기술을 주도하는 TV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TV 1위` 업체로서 리더십을 집중 부각할 예정이다.

또한 와이즈링크PRO, DLNA, 콘텐츠 라이브러리, 파워 인포라이브 등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체험의 장을 마련,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블루투스 신기능을 채용한 홈시어터, 차세대 광기기 시장 공략을 위한 5세대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AV 제품력 우위의 제품도 선보인다.

오피스 솔루션 존에서는 모니터에도 120Hz 기술을 적용해 잔상없는 영상을 구현하는 LCD 모니터 신제품과 다양한 컬러/모노 레이저 프린터 라인업 전시한다.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존에서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글로벌 전략폰 `OMNIA(옴니아)`를 전시한다.

아울러 친환경 제품과 글로벌 친환경 마크 획득 현황을 통한 삼성전자의 친환경 정책과 TOC(Touch of Color) TV의 친환경적 소재와 특성을 소개하는 별도 코너를 연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