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 www.microsoft.com/korea)는 27일 국내 대표 웹 에이전시인 메가존(대표 정대희 www.megacorp.co.kr)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차세대 웹 시장 발전을 주도할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확산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메가존은 SQL서버 기반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에 실버라이트를 연동하는 ‘데이터 시각화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이 축적하고 있는 자료를 시각화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해, 정확하고 신속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돕는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으로, 이 솔루션을 적용하면 각 기업은 자사에 최적화된 시각적 정보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웹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 양성을 지원할 뿐 아니라, 메가존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한편,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버라이트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더욱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KBS, MBC, SBS와 같은 공중파 방송사들은 ‘사용자 경험(UX)’을 풍부하게 하는 차세대 웹 기술인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을 구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특히 최근 KBS 베이징 올림픽 중계방송에 실버라이트가 도입되어 고화질의 풍부한 영상을 통해 스포츠 영상의 박진감과 현장감을 실감나게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LG 텔레콤, SK커뮤니케이션즈 등 통신 및 대고객 서비스 페이지에서 실버라이트를 비롯한 리치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웹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이로 인한 ‘사용자 경험(UX)’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기업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와 웹 디자이너/개발자 툴인 ‘익스프레션’ 같은 솔루션으로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을 구축함으로써 사용자 경험 및 고객 만족도 향상, 브랜드 가치 상승 등의 효과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메가존의 서희종 이사 ”많은 기업들이 기존과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웹 콘텐츠를 표현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며 “메가존은 차세대 웹 시장 발전을 주도할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 익스프레션과 같은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및 플랫폼 총괄사업부의 박남희 상무는 “최근 웹을 통한 사용자 경험이 비즈니스 가치를 향상시켜주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어, 기업들은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으로 점점 눈을 돌리고 있다”며 “메가존은 이런 기업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좋은 협력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