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정보화마을 우수기자’ 선정에서 전남지역 정보화마을 기자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하 기관인 정보화마을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정보화마을 우수기자 선정’에서 신안 윤인자 여성위원장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3명이 선정된 우수상에는 장성 황룡마을 서정철씨와 광양 백학동마을 한도숙씨, 완도 보길도예송마을 김경철씨가 뽑혔다.
또 장려상에도 신안 배마을 김혜정씨가 선정되는 등 장려상 3명만을 제외하고 모든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모두 전남 소재 정보화마을 기자들이 휩쓸었다.
정보화마을 기자는 마을에서 일어난 일을 기사로 작성해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www.invil.org)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