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가 추진하는 ‘제1기 FTA 프론티어 과정’ 수료식이 지난 28일 전자신문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26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엔 엘피스통상, 삼성네트웍스 등 중소기업 사장, 대기업 실무 담당자 등 12명이 참가해 FTA 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전략적 대응 방안에 대한 수강했다.
교육을 총괄한 이창우 한국FTA연구원장은 “이번 과정은 국내 첫 FTA 교육과정으로 의미가 있다”며 “향후 더 많은 FTA 전문가들을 배출해 다가올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엔 KR얼라이이언스 이금룡 회장, 중소기업청 나도성 차장, 통일부 홍권표 개성공단 투자지원팀장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국내 FTA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이동인기자 di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