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KIMS, 소장직무대행 김병기)는 최근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NIMS, 소장 키시 테루오)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재료연구소내에서 체결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재료전문연구소인 NIMS는 세계재료연구기관포럼(WMRIF)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연구소로 한국의 재료연구소와는 지난 80년대부터 연구·실험실간 MOU를 체결하는 등 공동연구 및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 협력관계를 특정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대폭 확대해 나갈 것과 공동연구 개발 강화, 공동 워크샵 및 세미나 개최 등 공동 행사도 폭넓게 추진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