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PMP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GT’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파인드라이브 GT’는 전자지도 아틀란을 탑재, 기존 PMP 내비게이션의 단점으로 꼽히던 지도의 사양이나 기능 문제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실시간 교통정보(TPEG/별도구매)를 완벽 지원해, 복잡한 길에서의 시간 낭비를 막아준다.
뿐만 아니라 어떤 파일이든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빈치 계열의 최신 칩(DM6446)을 탑재했다. 이 칩은 현존하는 거의 모든 동영상 코덱과 1,280 픽셀 급의 고해상도 동영상을 지원한다.
또한 어느 각도에서도 간편하게 동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800*480 고해상도 광시야각, LCD 화면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정확한 길안내를 받는 중에도 선명한 화질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동영상과 길안내 화면 분할 기능을 지원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즐거운 여행길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등 각종 문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말하는 전자사전 세이딕 등도 탑재했다.
파인디지털 모바일사업 개발총괄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 GT는 차량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1석 2조의 제품”이라며, “자사의 우수한 내비게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인디지털에서는 ‘파인드라이브 GT’ 출시를 기념해 런칭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GT 구입후 해당 쇼핑몰에 구매후기를 작성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9월 30일까지 스타일리시한 고급 포터블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