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우체국 “해외배송서비스”가 해외로 추석선물을 보낼 때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은 물론 요금도 할인받을 수 있어 인기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7일까지 인터넷우체국 “해외배송서비스(world.epost.kr)“ 쇼핑몰에서 우리 특산물을 주문해 「우체국 국제특송 EMS」로 발송할 경우 배송료를 20% 할인해주는 ”추석맞이 해외배송 EMS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1kg)을 미국으로 보낼 경우 원래 배송료는 3만 원이지만 이번 EMS 할인 행사를 이용하면 20% 싼 2만 4,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발송 가능한 품목은 모두 1,208종으로 다양하다. 이 중 김, 한과, 곶감, 홍삼이 인기가 가장 높으며,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43개국에 배송이 가능하다.
단 원활한 배송을 위해 9월7일까지 행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해외에 있는 가족이나 친지에게 선물을 보낸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 이번 행사기간 이용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경품(3만 원 상당)도 나눠준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쇼핑몰(www.ePOST.kr), 또는 전화(1588-1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