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세미컨덕터, LVDS 크로스포인트 스위치 제품군 출시

내셔널 세미컨덕터, LVDS 크로스포인트 스위치 제품군 출시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김용춘)는 오늘 최대 3.125 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에서 업계 최상의 신호 무결성과 잡음 면역성을 제공하는 자동차용 저전력 차동 신호 전송(LVDS) 2 x 2 크로스포인트 스위치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 PowerWise 크로스포인트 제품들은 채널 당 105 mW의 전력을 소모하며, 내셔널의 라인 드라이버 및 리시버와 함께 소비 전력 및 열 발생을 감소시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 제품들은 인포테인먼트, 계기판, GPS 네비게이션, 백업 및 차선이탈 카메라 경고 시스템 등의 다양한 오토모티브 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

내셔널의 LVDS 제품군은 세계 전장 협회인 Automotive Electronics Council에서 규정한 AEC-Q100 표준 인증 획득에 필요한 요구사항들을 준수한다.

LVDS는 고성능의 차동 신호 기술로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적합하다. 높은 대역폭으로 고속전송이 가능한 반면 전력 소모나 EMI(전자파방해)는 매우 적다.

또한 다양한 LVDS Common-mode와 차동 기술은 뛰어난 잡음 면역성을 제공한다. 자동차의 점화, 동력 장치 관리, 인포테인먼트 및 안전 등의 영역에서 전자 시스템의 역할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이러한 EMI 발생과 낮은 잡음 면역성은 더욱 중요하다.

새롭게 출시된 LVDS 제품 8개는 2 x 2 크로스포인트 스위치 3개, 싱글 차동 드라이버와 리시버 1세트 및 듀얼 차동 드라이버와 리시버 1 세트, 그리고 듀얼 라인 드라이버 및 리시버 페어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제품은 AEC-Q100의 3급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최고 섭씨 85도까지 작동을 보장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