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대표 변보경·조영천 www.kolonbenit.com)가 국제회계기준(IFRS) 사업 확대를 위해 자체 개발한 IFRS 솔루션인 베니트시그마(BenitSigma) 전담팀인 EPM사업팀(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을 1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팀은 기존 IFRS 개발 및 영업 인력과 마케팅, 프리세일즈, 기술 등 베니트시그마를 위한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오라클의 HFM(Oracle Hyperion) 공급 확대를 위한 주도적인 역할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또 IFRS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다수의 내부 인력 육성과 역량 있는 협력업체 발굴 등 인력 확보에 나서는 한편 회계법인 대상의 시연, 보상판매 프로모션, 각종 유관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조영천 코오롱베니트 대표는 “베니트시그마는 실제 코오롱 등 고객의 요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후 성공적인 도입을 마친 검증된 솔루션”이라며 “금융권, 제조, 유통 등 각 산업군에서 다양한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형준기자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