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Nortel(대표 이재령 www.LG-NORTEL.com)은 폴리콤(대표 전우진)과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사업 영역에서 전략적인 사업 협력을 추진, 양사간 공동마케팅을 통해 국내 통합커뮤니케이션(UC)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LG-Nortel은 폴리콤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폴리콤의 데스크톱 화상회의 제품군부터 최대 28명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의실용 HD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인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익스피리언스 HD’ 및 ‘폴리콤 텔레프레즌스 익스피리언스 HD’에 이르는 제품들을 LG-Nortel 자체 네트워크 및 IP 텔레포니 솔루션과 결합, 음성·비디오·네트워크를 통합한 UC 솔루션을 국내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특히 LG-Nortel은 폴리콤 RPX HD 및 TPX HD를 포함한 UC 솔루션을 서울 본사와 안양 연구소 및 전국지사 회의실에 도입, 각 지점을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LG-Nortel은 향후 내부 업무에 화상회의를 십분 활용함으로써 내부 커뮤니케이션 업무의 효율을 대폭 향상시킴은 물론, 자사 시스템을 커뮤니케이션 업무의 시간, 비용, 에너지를 대폭 절감해주는 그린 IT 성공사례로 삼아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영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