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는 오는 10월 말 개최되는 ‘2008 독일 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전시회(이하 독일국제발명전)’에 출품할 발명품을 이달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출품대상은 국내에서 개발한 신기술로서 실용신안이 출원 또는 등록된 발명품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이달2일부터 19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별첨의 신청서를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발명진흥사업화팀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이 확정되는 참가자는 독일 뉘른베르그 전시센터에서 10월30일부터 11월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독일국제발명전에 전시되며, 전시부스료와 통역비 등 직접경비는 일부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 수상작은 오는 12월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의 특별전시코너에 전시될 예정이며, 희망자에 한해 무료 기술이전 상담도 이뤄진다.
올해 60회째를 맞는 독일국제발명전시회의 한국참가는 그동안 국내발명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홍보하고, 제품수출과 시장개척의 계기를 마련하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7독일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3개, 은상3개, 동상5개, 특별상3개의 수상 쾌거를 이루어내 국위를 선양한 바 있다.
독일 국제발명전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