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가 베이징 올림픽에서 착용해 유명세를 탔던 헤드폰 ‘피아톤 MS 400’이 미국과 국내 시장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국내 음향기기 전문업체인 크레신은 2일 ’당초 해외시장에 먼저 선보인 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해외와 국내에 동시 출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크레신이 만든 ‘피아톤 MS 400’은 최고급 자동차나 시계 부품으로 사용되는 탄소 그라파이트 섬유 소재를 적용, 강도가 높고 심미적인 매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