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경제난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희태 대표는 “출자총액제한제도를 폐지하기로 했고 기업인들을 괴롭히던 양벌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며 재계에는 “여러 가지 힘들겠지만 투자를 많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조석래 전경련 회장(앞줄 왼쪽부터) 등 주요 참석자들이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