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사장 표삼수 www.oracle.com/kr)은 가트너의 보고서를 인용해 오라클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시스템(RDBMS) 시장에서 높은 실적으로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가트너의 `2007 세계 RDBMS 업체 점유율 보고서(2008년 7월 )’에 따르면 2007년도 전세계 RDBMS 시장은 13.3% 증가한 170억 달러 규모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구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오라클의 시장 점유율은 48.6%로 2위의 28%보다 앞서고 있다. 또한 오라클의 RDBMS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전체 시장 평균보다 높은 14.9% 성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RDBMS 시장이 비교적 성숙된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은 RDBMS를 CPM, BI 및 데이터웨어하우징과 같은 데이터 집중 이니셔티브를 달성하는데 있어 근본적인 요소로 인지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오라클은 2007년 전세계 리눅스 기반 RDBMS 부문에서 79% 시장점유율을 달성했으며, 윈도우 서버 기반 RDBMS 시장점유율은 2007년 전년대비 21% 성장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