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단 박사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 2009년판에 등재된다고 생명연이 3일 밝혔다.
바이오나노융합 분야에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온 김 박사는 고려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피츠버그 의대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생명연 바이오나노연구단에서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 박사는 현재까지 국외 저명 학술지에 30여 편의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나노바이오 기술개발 사업’의 세부연구책임자로 ‘바이오전자소자용 생체분자 생산 및 활용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