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은 내년 기업 IT에서 핵심 화두로 부상할 9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 문제에 대한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투이컨퍼런스 2008’ 행사를 오는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투이가 잡고 있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EA, 구축을 넘어 활용의 시대로 △증권과 보험 등 산업별 참조모델을 활용한 아키텍팅 △차세대 프로젝트 이후의 거버넌스 과제 △GRC를 위한 데이터 활용 전략 △금융지주회사 차원의 새로운 고객 관리 △빅뱅의 시대는 가고 SOA가 온다 △DQ와 메타 중심의 데이터 관리 이슈 △금융산업 대형화 시태의 프로세스 개선 전략 △비즈니스와 IT를 연결하는 UXB 등이다. 김인현 투이컨설팅 사장은 “2009년은 금융권과 기업 IT 전반에 걸쳐 2000년대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이슈와 과제가 가시화되는 변화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 IT 관계자들이 2010년도 이후 본격화될 변화에 한 걸음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투이가 다양한 사례와 R&D를 통해 축적해온 인사이트와 실행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형준기자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