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비전(대표 이민우 www.radvision.com/korea)은 차세대 네트워크 IMS(IP Multimedia Subsystem) 아키텍쳐를 지원하는 단말기 개발에 혁신을 제공하는 ‘MTF(Multimedia Terminal Framework) 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드비전의 IMS 개발툴킷인 MTF는 복잡하고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IMS 기술 개발에 있어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IMS 단말기 기능구현을 할 수 있도록 IMS Call Control 프레임워크를 지원한다. 또 프레임워크상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IMS 단말 개발 시 복잡한 프로토콜을 개발자가 알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바꾸어 제공한다.
기존 버전인 MTF 2.5에서는 IETF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 개발이 포커스 되었다면, 새로 출시된 MTF 3.0은 개발 프레임워크 제품인 MTF에 IMS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IMS 네트워크 단말장치와 어플리케이션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인포네틱스’는 2009년 IMS 장비매출을 58억달러로 예측했으며, 매년 연평균성장률이 급격히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통신사업자를 중심으로 하는 국내 IMS 시장도 앞으로 개발규모가 커지고 개발속도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