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터넷 문화 만듭시다"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6개 정부부처와 한나라당,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인터넷 관련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아름누리 인터넷 선포식’이 3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나경원 제6정책조정위원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동수기자 dschung@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6개 정부부처와 한나라당, 한국정보문화진흥원,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인터넷 관련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아름누리 인터넷 선포식’이 3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 의장,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나경원 제6정책조정위원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동수기자 dschung@

 정부와 여당 및 민간단체들이 건강한 인터넷문화를 만들자는 뜻에서 모두 모여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정부 여당인 한나라당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6개 정부부처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등 산하기관,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시민단체 등은 3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아름누리 인터넷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한나라당 대표와 정책위의장, 문화 분야를 담당하는 6정책조정위원장, 인터넷 제도·교육·지원 방안과 관련이 있는 행정안전부·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교육과학기술부·보건복지가족부·법무부 관계자, 인터넷 관련 산하기관 대표자들, 인터넷 관련 협회 및 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아름누리 인터넷 선포식은 지난 5월 선포된 ‘정보문화헌장’을 바탕으로 하되 참여하는 단체 모두가 주체로서 구체적인 다짐으로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창조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정소영기자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