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인터내셔널(대표 김인교 www.dell.co.kr 대표 김인교)은 인텔 아톰프로세서를 장착한 이동형 인스피론 미니 9 (Inspiron Mini 9) 넷북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델 인스피론 미니 9는 1kg 정도의 가벼운 본체와 깔끔한 화이트 색상, 이동성을 극대화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1kg 정도의 가벼운 본체(약 1,034g, 4셀 배터리 적용)와 A4 용지 반 보다 조금 큰 크기의 (232X172mm) 초소형 디자인의 인스피론 미니 9는 외형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모빌리티를 실현한다.
휴대하기 편하도록 디자인된 이 제품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802.11b/g WiFi를 지원하며, 30만 화소의 웹캠이 내장되어 이동하면서도 영상 대화, UCC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45nm 기반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작지만 강력한 성능으로 놀라운 인터넷 경험을 제공한다.
델 인스피론 미니 9는 플래시 메모리 방식의 하드디스크인 SSD가 탑재되어 있어 본체 크기와 무게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보 저장이 빠르며 발열 및 소음도 적다. 운영체제로는 한글 윈도우 XP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인스피론 미니 9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델코리아는 폭스바겐 비틀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9월말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폭스바겐 비틀 1박 2일 시승권 5매와 비틀 알람 시계 10명, 비틀 핸드폰 줄 20명, 패션 컬러 장우산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