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전자가 생산능력 확대의 일환으로 공장의 시화공단 이전 및 증설을 추진한다.
성우전자는 현재 공장에서는 풀가동을 해도 지금의 생산량을 초과하기는 힘들고 현재 공장입지는 상업지역으로 분류, 더이상의 증설이 힘들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향후 성우전자는 공장이전으로 신규 생산라인 및 생산시설 SET-UP에 따른 공간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성우전자 관계자는 "4분기에는 기존 사업부문 뿐만아니라 신규 사업부문에서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예정으로, 당사의 공장이전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2009년 시화공단에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