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 www.infobank.net)는 10월 IPTV 서비스 본격화를 앞두고 메시지 전송 페이지에 매월 3만명 이상의 회원들이 접속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IPTV에 제공되고 있는 인포뱅크의 메시징서비스는 TV를 시청하면서 리모콘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휴대폰 및 다른 TV와의 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하며 텍스트뿐 아니라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 수신 또한 가능하다.
인포뱅크 경영전략실 나진석상무는 “인포뱅크는 앞으로도 방송컨텐츠에 메시징서비스를 접목시키는 등 다양한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 등을 통해 시청자들이 IPTV의 양방향성과 메시징서비스의 장점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인포뱅크는 IPTV뿐만 아니라 C&M, CJ케이블, 큐릭스, Tbroad, KDMC, BSI 등 주요 디지털케이블 MSO에도 양방향메시징(MO)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메시징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