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서 선보일 i20의 외관을 5일 공개했다.
유럽시장 전략모델 i20는 현대의 새로운 네이밍 방식인 i시리즈를 채택, i30와 i10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 차는 현대 유럽디자인센터가 개발, 유럽전략 컨셉트에 맞춰 유럽피언 스타일링을 구현했다.
현대차 측은 “i20는 유럽인의 기호와 필요에 맞춰 개발한 소형차”라며 “새로운 플랫폼을 바탕으로 유럽 도로에 적합한 승차감과 핸들링으로 견고하고 민첩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