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회공헌사업인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장애 환아와 가족 200여명을 수원사업장으로 초청 송편 빚기, 장기자랑, 타임캡슐 묻기 등 다채로운 가을 소풍 행사를 펼쳤다. 인공와우 수술은 달팽이관 질환으로 소리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 환아에게 인공달팽이관을 삽입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수술이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은 작년부터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저소득 청각장애 환아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총 51명의 청각장애 환아들의 수술을 지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