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5일 양재사옥에서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현대자동차 대학생 자원봉사단 ‘허브(HUV:Hyundai University Volunteer)’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단은 허브 1기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봉사동아리 6개팀과 서류와 면접을 통해 신규로 뽑은 6개팀 등 총 17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외국인 근로자, 이주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현대자동차에서 실시하는 1사1촌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