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진흥원(김춘석 원장)은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자화인증사업 추진단을 신설하고, 전자화관계자 교육과정도 개설한다고 8일 밝혔다.
전자화인증사업 추진단은 전자거래기본법 시행규칙에서 규정한 ‘전자화 시설 및 장비에 대한 인증제도’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전자(화)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또 전자화관계자 교육과정 개설은 전자화문서(스캐닝문서) 작성과정의 신뢰성과 작성된 전자화문서의 동일성 확보하는 것이 목적으로, 이달 23일 전자화작성자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23차의 교육과정을 일주일 단위로 진행하게 된다.
교육과정에는 전자화 준비단계에서 이관 및 폐기단계에 이르는 프로세스, 전자화관계자의 역할 및 전자화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