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www.trigem.co.kr 대표 김영민)는 인텔 센트리노2 플랫폼을 탑재한 새로운 디자인의 갤럭시 웨이브 노트북 ‘에버라텍 오리엔탈’을 출시, 성수기 고급형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제품 전면에 동심원 무늬가 새겨진 ‘에버라텍 오리엔탈’은 은하수, 미스터리 서클, 물결이 퍼져나가는 모양 등을 복합적으로 형상화해 신비스러우면서도 은은한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수묵화가 연상되는 무광택 블랙칼라와 노트북 후면 및 마감부 곡선설계로 단아한 동양의 정취를 갖췄다.
기능면에서도 멀티미디어 구현에 최적화된 인텔 최신 센트리노2 플랫폼을 탑재, 기본 성능이 개선됐을 뿐만 아니라 HD 비디오 제작, 사진 편집, 디지털 음원 변환 등에서 탁월한 속도를 발휘한다. 3GB 메모리와 32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 멀티태스킹에 강하고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업무용으로도 좋다.
35.8cm(14.1형)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하고도 2kg 초반대 경량으로 설계된 ‘에버라텍 오리엔탈’은 영화감상에 충분한 디스플레이에 이동성까지 겸비했다. 삼보는 디지털 라이프의 선두에 있는 대학생층이나 젊은 직장인 뿐만 아니라 작업 공간에 비해 PC 업무 공간이 좁은 디자인 하우스, 고성능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프리랜서 등 다양한 수요를 공략할 전략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