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로직(대표 황기수; www.corelogic.co.kr)이 ‘휴대폰 부가기능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휴대폰 부가기능 아이디어 공모전은 코아로직이 지난 석 달간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이벤트이며, 8일 코아로직 본사에서 수상 선정된 4개의 팀이 초청되어 공모전 수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휴대폰이 제공하는 부가기능에 참신성을 불어넣고 기존 휴대폰 사용상의 개선점을 찾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얻어진 정보와 아이디어를 활용한 신기술 검토 차원에서 이례적으로 개최됐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항공대학교 SSM팀(박근범, 이우성, 성명훈)이 차지하여, 상금 300만원과 부상을 받았다. SSM팀은 첨단 무인항공기에 적용되는 기술을 응용하여 휴대폰 UI와 접목시킨 아이디어로 심사 초반부터 주목을 받았다.
금상은 햅틱기능을 강화하는 아이디어를 제출한 고려대학교 KOREAPAS-er팀(백인식, 박주란, 서승한)에게 돌아갔으며, 새로운 영상보정 기술을 제안한 상명대학교 EXP팀(이인성, 전성민, 이현창, 박승욱, 임민혁)과 RFID기술을 응용한 휴대폰 아이디어를 제출한 청암대학교 최효진씨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인, 대학생, 및 엔지니어 등을 포함한 80여 팀이 100여 개의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코아로직 상품기획팀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4개의 수상팀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