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지노텔레콤(대표 장석찬 www.sellgino.com)은 사진 지도 제작 단말기 ‘GPS 포토 투어(GS-200)’를 최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의 위치와 경도, 위도, 시간, 고도 및 이동 경로 등을 자동으로 기록해 컴퓨터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위성에서 수신된 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카메라의 시간과 매칭해 사진 촬영 위치 및 이동 경로 정보를 온라인 맵(구글어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브라우저 소프트웨어가 메모리에 내장돼 있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으며, 엑시프(Exif) 2.1 이상의 모든 디지털카메라와 호환된다.
평상시에는 내장 메모리 용량을 이동식 저장 장치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전화 기능을 탑재하면 세계 어디서든 스카이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거리 자동보정, 수신시간 설정, 달력 등 부가적인 기능도 갖췄다.
장석찬 사장은 “고객이 만족하는 최상의 제품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완벽한 품질보증시스템과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으로 멀티미디어 분야의 선구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8만9000원. (031)455-0525
대전=신선미기자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