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센서네트워크(USN) 통신모듈 전문 기업인 맥스포(대표 황성일)는 독일 나노트론과 위치인지 적용 칩 및 고주파(RF)모듈 관련 제품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고 9일 전했다.
맥스포는 이를 위해 빠른 시일내 나노트론과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맥스포 관계자는 “MOU 및 NDA 체결을 위한 서류작성 등 세부 절차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성남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양 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종합가전박람회(IFA)에서 이같이 합의했다”며 “맥스포는 이를 계기로 유럽 시장 진출 기획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