팹리스 반도체 업체인 코아로직(대표 황기수 www.corelogic.co.kr)이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펼친 ‘휴대폰 부가기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은 한국항공대학교 SSM팀(박근범, 이우성, 성명훈)이 차지했다. SSM팀은 첨단 무인항공기에 적용되는 기술을 응용해 휴대폰 유저인터페이스(UI)와 접목시킨 아이디어로 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금상은 햅틱기능을 강화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은 고려대학교 KOREAPAS-er팀(백인식, 박주란, 서승한)에게 돌아갔고 새로운 영상보정 기술을 제안한 상명대학교 EXP팀(이인성, 전성민, 이현창, 박승욱, 임민혁)과 RFID기술을 응용한 휴대폰 아이디어를 제출한 청암대학교 최효진씨가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인, 대학생, 및 엔지니어 등을 포함한 80여 팀이 100여 개의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코아로직 상품기획팀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4개의 수상팀을 선정했다.
주문정기자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