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공동회장 이종상·남중수)가 10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협회는 또 이날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u시티 해외진출도 본격화한다.
국토해양부는 구 한국u시티협회와 구 유비쿼터스도시건설포럼이 통합해 새로 출범한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 공식 창립기념식’을 1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건설IT(CIT)산업의 첨병역할을 수행한 유비쿼터스도시협회 창립 기념식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을 비롯, 이병석 국토해양위 위원장, 협회 공동회장인 이종상 한국토지공사 사장, 남중수 KT 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인 u시티 산업인들의 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는 10일 창립기념식에 앞서 지난 30년간 해외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 해외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사간 해외 진출시 기술교류·정보교류·조사단파견·설명회 개최는 물론 U시티 연구·제도·교육 분야 협력을 통해 u시티 세계시장 진출에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