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은 대우전장에 자동차전장사업 부문을 양도한다고 9일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70억원이며 자동차전장사업 관련 자산과 부채, 기타권리와 의무중 이전대상 자산과 부채 등이 양도된다.
이번 양도는 대우전자부품이 주요거래처인 GM대우의 신용평가결과 거래 부적격 업체로 평가, 양도를 통해 신규사업 투자자금 조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대우전자부품은 이번 양도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구조 함리화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