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모바일코리아(대표 김길로)는 대표 RPG 게임인 ‘영웅서기3-대지의 성흔’을 개발했다.
영웅서기 시리즈는 깊이 있는 세계관과 입체적인 스토리로 출시될 때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모바일 RPG의 대표작이다. 영웅서기3는 2편 ‘빙해의 검사’ 이후 6년이 지난 세계를 배경으로 이전 캐릭터들이 중요한 인물들로 출연한다.
1편인 ‘솔티아의 바람’ 이후로 오랜만에 두 명의 주인공을 내세워 트레이드 마크인 교차 시나리오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클래스가 무려 10개로 대폭 늘어나 역대 최고의 방대함이 기대된다.
거기에 외전 격인 ‘진홍의 사도’ 편에서 사라져 아쉬움을 줬던 네트워크 시스템이 완벽하게 부활, 길드전과 공성전에 더불어 동료들과 함께 네트워크에서만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사냥할 수 있는 비스트 레이드 시스템도 등장한다.
영웅서기3는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출시 전부터 길드와 팬 카페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각종 커뮤니티는 게임의 스토리와 시스템을 예상하는 글들이 넘쳐난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