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콘솔게임 ‘헬보이 : 데 사이언스 오브 에빌’의 출시에 앞서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헬보이 : 데 사이언스 오브 에빌은 소니의 PS3와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360, 두 기종으로 나온다. 이번 예약 판매는 총 200개의 한정수량만 준비됐다. 예약판매 특전으로는 헬보이2의 영화예매권 1매씩을 무료로 증정한다. 판매가격은 4만9000원으로 국내 유명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나치 군단의 야욕에 맞서 싸우는 오리지널 스토리라인을 바탕으로 한 게임 헬보이는 30단계의 역동적인 조명이 사용돼 실감나는 전투화면으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헬보이를 통해 전략과 힘, 그리고 격렬한 전투 시스템을 사용하여 나치 분쇄작전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게임제작에는 영화 스탭들도 직접 참여했다. 특히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이고 있으며 영화의 주연을 맡은 론 펄먼과 더그 존스, 셀마 블레어의 완벽한 음성처리로 보다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